[Today at Apple] 애플 여의도점에서 iPhone 사진찍기 세션듣기

오늘 방문한 곳은 애플 IFC 여의도 Today at apple 세션입니다!

IFC가 더현대와 비교해서 유일하게 잘 한 일이라고 해야하나..

애플이 더현대가 아닌 IFC를 선택한게 신의 한수라고 해야하나..

저야 회사와 가까운 곳에 애플스토어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여의도라고 해도 생각보다 회사가 여기저기 너무 많아서 

IFC 몰에 오기도 힘드니까요.

점심에 진행하는 세션이 있어 신청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긴 하는데 제가 잘 모르는 기능이 있을 것 같기도하고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는데 기왕이면 더 잘찍어서 올리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신청방법

아래 사이트에서 지점 및 일자를 선택해서 신청이 가능하구요.

꼭 신청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스페셜리스트한테 이야기하면 현장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인원이 엄청 빡빡하게 굴러가는게 아니라면요..ㅎ

https://www.apple.com/kr/today/

Today at Apple - Apple

참가현장

 

영롱하다 영롱해

최신폰을 (아이폰15프로) 비교하면서 사용해보라고 주신다

최신폰이 빠르고 부드럽고..더 좋긴 하더라..

바로 1년전 모델을 사용하는데도 차이가 크다고 느꼈다.

카메라가 세 개인건 확실히 장점이 있긴해...카메라가 진짜 필요없다.

라이다센서와 후면에도 마이크가 있다는 지식이 늘었다.

격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계신 장면.

격자를 켜면 사진의 구도를 잡는데 좋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히 어느 지점에 맞춰야 하는지는 잘 몰랐었는데

예시 사진들을 보니 다소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했다.

공을 계속해서 찍어보았다.

노출도 연습도 하고

인물사진은 사람을 찍는데에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인물사진 모드로 사물에 초점을 맞추면

내가 계속 찾고있던 접사기능처럼 바탕부분은 블러처리가 되더라는..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셔터 버튼으로 할 수 있는 기능(가장 신박했음!)

셔터버튼을 꾹 누르고 왼쪽으로 넘기면 연속촬영

셔터버튼을 꾹 누르고 유지하면 짧은 영상

셔터버튼을 꾹 누르고 오른쪽으로 넘기면 동영상 촬영 고정!

Today at apple을 참여하고 간단한 소감

아무래도 불특정다수,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세션이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

자주자주 참여해서 직원분과 친해지면

그때 진짜 꿀팁을 들을 수 있을 것 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50분만 진행되었고,

10분 여유가 있게 끝나 복귀하는데 마음이 편했다.

아무래도 직원분도 점심 세션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온다는걸 눈치로 다 알고계시는 듯 하다.

아무리 기술이 빨리 발전하고 못 따라갈 것 같아도,

결코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말자. 라고 다짐하게 되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