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11 소금과 빛 13 Ye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have lost his savour, wherewith shall it be salted? it is thenceforth good for nothing, but to be cast out, and to be trodden under foot of men.14 Ye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that is set on an hill cannot be hid.15 Neither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th light unto all that are in the.. 2024. 11. 18. [문득] 숨쉴틈이 없다고 느껴질때 (숨을 못쉬게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면서도 하고 싶은 게 참 많습니다.벌써 이곳에서 일한 지도 2년이 되어가네요. 블로그 포스팅도 꾸준히해서 수익을 올리고 싶고.첼로 연습도 하고싶고.달리기도 하고 싶고.책도 읽고 싶어요.그래야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고,아내와도 여유롭게 시간을 더 보내고 싶죠. 책을 보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강해져서요즘엔 전자도서관이라는 좋은 제도에 빠져있거든요.출퇴근길에 아이패드미니로 책을 읽지만출근하면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또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기 전에 책을 그렇게 읽으려니아무래도 눈에 부담이 되곤 합니다.눈의 피로가 곧 간의 피로라더군요.(적당히 봐야지) 최근 가장 빠져있는 책은 '부처님의 생애'라는 책입니다.왜인지 읽다가 울컥하게 된 부분이 있어서, 본 포스팅에 기록을 남깁니다... 2024. 6. 25. [문득] 올바른 행실을 하며 살아야하는 이유(카투사 훈련소) 지금은 의정부시에 반환된 미군 캠프 중 한 곳은카투사 훈련병들의 훈련소로 사용되는 곳이었다. 일반 육군장병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PT와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고,특히 PT 같은 경우 새벽 4시 반에 시작해서 6시 정도에 마치는데. 나는 겨울군번이었기 때문에 폐에 공기가 차는 느낌으로 달리기를 하곤 했다. 누구나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 다르고, 못하는 것이 다르다.나의 경우는 운동과 거리를 두고 살았기 때문에push-up sit-up 2 miles run에서 모두 커트라인에 아슬아슬한 실력이었고. 자대배치 전 최종 PT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유급되어다음 기수(다음월)의 수발(?)을 들다가 다시 테스트를 보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나이였고, 경험이 없었.. 2024. 5. 6. [문득] 양보를 통한 작은 선행의 기록 세상이 점점 각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오늘 배려를 받은것이 감명깊어감사한 마음을 남기고자 한다. 오늘은 신호위반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애매하게 멈췄는데(횡단보도위)룸미러로 뒤따라오는 차를 보고 천천히 후진을 했다.(적어도 횡단보도 가운데에 있는 건 피해야지..라는 마음으로)경고음이 들리기 전까지만 후진을 했는데(뒤차가 불안해할까봐 또는 클락션을 울리기전까지만..) 뒤차가 내가 후진한만큼 또 뒤로 가주었다.그차도 뒤에 차가 없었으니 움직일 수 있었겠지만배려를 받은 마음이 감사로 가득했다. 점멸등을 깜빡깜빡 두번 켜주고.기분좋게 다시 출발했다. 차안에 있는다고 해서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운전을 하다보면 별의 별 인간들을 다 만난다.그 사람의 행동하나, 차의 움직임만 보아도 인성이 대충 짐작이 간다.기분.. 2024. 5.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