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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여의도카페] 송주빈커피 필터커피 드립커피가 맛있는 곳 여의도역 5번 출구

by 웃기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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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커피로 사치를 부리고 싶은날

송주빈커피

제가 주로가는 쌀국수집이 있는 건물에

좋아하는 카페가 두 곳이나 있어서 행운이에요

아프리카 시절부터 옛 기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하는 일리커피와

송주빈 커피가 있거든요.

회사 동료분들과 점심을 먹고 맛있는 커피 먹으러가자! 해서 송주빈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카페의 특징

시그니처부터 대부분의 메뉴는 드립커피로 되어있어요.

만일 필터커피가 처음이어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원두가 들어간걸 고르시고

브라질, 과테말라 등은 비교적 산미가 덜한 원두로 고소하거나 견과류 향이 진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시그니처에도 에티오피아 원두가 블렌딩 되고요. 매번 달라지는건가..?

그리고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앤틱한 잔에 담겨나오는 커피가 너무 예뻐요.

(어떤 분들은 다방같다고 하더군요..!)

잔에 관련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메뉴판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판이 있어요 ㅎ

자리를 잡고 마시면 보통 7,000원(뜨거운커피), 7,500원(아이스) 정도입니다.

완전 처음 갔을때는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스러웠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정도 가격이면 훌륭하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결국 남이 내려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다는 학계의 정설에 도달하고 맙니다..)

커피의 특징

축 쳐진 기분을 한 껏 끌어올리고 싶을 때에는 산미가 강한, 

'저 산미 있어요~!' 하는 커피들도 곧잘 마시는 편이지만

차와 커피는 신체와 정신을 깨울지언정, 과하지 않게 차분하게 마시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고소한 원두, 다크초콜렛, 견과류가 느껴지는 음료로 고르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믿고먹는 과테말라!

간단하게 소감

점심을 먹고 가면.. 보통 12시가 조금 넘거나 12시 10~20분정도 되는데,

이때는 항상 웨이팅이 있어요.

조금 늦게 점심을 드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으실 수 있고,

송주빈커피도 여기저기 분점이 많은 것 같아서, 꼭 보이는 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을 찾아보시면 선택지가 늘어나시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다들 맛있는 커피 드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커피잔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셀트만바이덴 VIP 카페라떼잔 1인조(받침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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