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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 일본 현지 맛 그대로! 여의도 카레오 후기 (feat. 아사히 생맥)

by 웃기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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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비오는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것이다. 특히, 진하고 구수한 카레 한 그릇이면 어떤 비오는 날의 우울함도 싹 날려버릴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여의도 직장인들의 숨겨진 맛집, 카레오다.

 

일본 현지 분위기 물씬, 카레 맛집 카레오

카레오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일본의 작은 식당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우드톤의 따뜻한 분위기와 메뉴판, 그리고 벽에 걸린 일본풍 그림들이 일본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카레오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욱 강조되는 것 같다.

 

카레 맛은? 기대 이상!

사실 나는 카레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카레 맛집을 많이 찾아다녔지만, 카레오의 카레는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독특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카레는 굉장히 진하고 걸쭉하며,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갈린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좋았다.

 

아사히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카레, 환상의 궁합!

카레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아사히 생맥주도 빼놓을 수 없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아사히 생맥주는 카레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비오는 날, 따뜻한 카레와 시원한 생맥주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다.

 

 

밥과 카레는 리필 가능!

카레오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밥과 카레를 리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이 적은 편이라면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비오는 날, 카레오에서 즐기는 나만의 시간

 

카레오는 단순히 맛있는 카레를 먹는 공간을 넘어, 비오는 날의 우중충한 기분을 싹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따뜻한 카레와 시원한 생맥주를 곁들여 먹으며, 창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하다.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결론

여의도 카레오는 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카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비오는 날, 따뜻한 카레 한 그릇과 시원한 생맥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여의도에서 맛있는 카레를 찾고 있다면 카레오를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비오는 날에는 줄이 좀 짧은 편이고, 보통 2~30분정도 대기가 있다.

추가 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3길 10 1층 102-1호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있음)
  • 보통 2~30분 정도 대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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