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play pop up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B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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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pop up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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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필수!
콜드플레이 팝업스토어 예약하기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임에도 팝업사이트가 열렸다가 안 열렸다가 해요.
저는 4.15일(화) 11:30분으로 예약을 했고 5분 전에 도착해서 바로 팝업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사전예약을 한 사람도 더현대서울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대기줄에서 스태프에게 확인을 받은 후에 이동할 수 있어요.
사전예약자 대기줄에 한명정도 있었고, 바로 안내받아서 입장했습니다. 입장까지는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장소가 생각보다 협소해서 사실상 들어가서 굿즈를 볼만한 여유는 거의 없고 들어간 그대로 구매줄을 서는 느낌으로 서면 됩니다.
굿즈목록(품절상품 미리 확인!/4.15일 기준)
대기줄에 서자마자 오더리스트를 줍니다.
사고 싶었던 건 1번 2XL사이즈였는데(185/93) 품절이라 직원분에게 물어보고 XL로 구매했어요.
사실 가성비를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비이지만, 8년 만에 온 내한이고, 영국까지 가야 하는 수고를 콜드플레이께서 덜어주셨기 때문에,
그리고 기념 삼아 이 정도 소비는 괜찮아!라고 합리화를 했죠.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제품들은 진작 품절이 됐나 봅니다. 2차 팝업 하면 재고를 다시 채우려나요..
버킷햇도 실제로 써보니 마음에 들어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콘서트 같이 보러 갈 친구 선물까지 해서 티셔츠 2장 + 모자 = 170,000원을 지출했어요.
직원분이 XL이면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박스핏이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제 신체 사이즈 기준 XL가 절대 작지는 않습니다! 오버핏하게 입으려면 투엑스라지가 맞는 거 같아요(근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몸 큰 사람들이 많았던 건가..)
오픈했을 때 바로 보고 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예약사이트가 정말 마음대로라 (처음엔 운영업체가 근무하는 10:00~16:00에만 열리는 줄 알았음..)
운 좋게 예약을 걸어도 변경하는 것도 취소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꼭 내한 한정 굿즈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하는 분들은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콜드플레이 티셔츠들이 있으니
대신 그런 제품들을 구매해서 콘서트장에 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콘서트 하루전 티셔츠 겟 성공!
다들 행복한 덕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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