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점심] 타코벨 혼밥하기 좋은메뉴 조용하고 대기없고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1

전화번호: 10:00 ~ 22:00

영업시간: 02-3775-3330

주차는 메리츠사옥건물에 2시간 무료주차가능. (영수증 제시 필수, 최소금액있음.)

리뷰에 불친절하다 매장이 불결하다 등 별 하나짜리 의견이 많았었거든요..

그것들 때문에 방문이 꺼려지기는 했는데 일단 가깝고 타코벨이라는 샌드위치를 안먹은지 오래돼서 그냥 가보고싶었어요.

가게외관

정겹네요. 저희부대안에도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외국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오면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가, 바로 지나친 로컬라이징(현지화)인데요.

손바닥만한 버거라던지 미니미한 음료컵이라던지, 아무튼 모든게 미니미니해지는 것 같거든요..

매장내부

사진처럼만 나온다면 단연컨대 이 여의도바닥에서 타코벨만큼 가성비 좋은 곳은 없을거에요.

7000원 이상 구매시 주차 2시간이 무료라고 되어있네요.

음료는 컵만 제공하고 무한제공하는 식이에요. 외쿡같죠.

요즘 어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들은 이런식으로 셀프서빙을 하게 하던데,

프랑스 교환학생 가있을 때 리필해서 먹고 뚜껑챙겨서 수업갈때 또 마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음식사진

나쵸까지 포함한 스페셜 세트구요.

안에들어있는 토핑이나 부리또 및 타코의 크기를 말하자면, 저 위에 있는 그림의 1/3? 1/4? 정도 될 것 같네요.

너무나도 얇아서 포장을 뜯는 순간 실망의 탄식이....아..!

그래도 빨리나오고 가깝고...비교적 저렴하고..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