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맛집] 회사세끼 이자카야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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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회사세끼 후기입니다.

동네에 갈만한 이자카야가 없어서

(나고미 그립습니다 ㅠㅠ.)

아내가 찾아보던 중 가게 된 곳입니다.

 

무슨 식당이름이 그래? 라고 생각했는데

회와 사시미는 세끼를 먹어도 맛있다는 문장의 줄임말이라네요.

식당 내 외부 사진

 

사장님 이거 너무 작아요 ㅋㅋ 좀 크게 붙이시면 손님들의 오해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2인이어서 회사세끼과장님 (소)를 주문했어요.

대리님과 과장님의 차이는 모듬초밥이 나오냐, 육회가 나오냐의 차이입니다.

주문한 음식사진

기본찬으로 오뎅탕과 연어간장밥같은게 나옵니다.(애피타이저네요)

육회고요. 차갑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올려져서 나옵니다만

크래커와 + 명란마요네즈소스 + 오이가 세트고

젓갈 + 김 + 크림치즈가 세트입니다.

 

우럭 연어 광어등이 나왔고요.

횟집이 뭐 별거있나요..회만 신선하고 맛있으면 됐죠.

옆테이블은 왜인지 모르게 회를 엄청 남기셨더군요..

 

예시 1, 2 입니다.

 

식사를 마친후 소감

사장님이 무지무지 친절하시더라고요.

인사하시는 것도 그렇고..

차리는게 많아서 치우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지만

기다리는 손님에게 얼마나 걸릴지 말씀하시고,

설득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서 바로 주문했는데

앞에 주문이 밀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하셨었거든요.

뭐 그래봐야 수십분이겠지 했는데..40분정도 걸릴거라고 하셔서 

쪼금 당황했습니다.

 

실제로는 30분정도만에 나왔구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애피타이저등등이 먼저 나왔습니다.

동네 손님들이 많은 것 같구요.

독특하게 술집인데 미성년자자녀들을 데리고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희안하네..)

 

동네 술집으로 추천드립니다.

민원 때문인지 깜빡하신건지 간판에 불이 안켜져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운영시간: 17:00 ~ 02:00

전화번호: 02-3394-9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