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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여의도카페] 밀림 여의도 낮에는 카페 저녁엔 칵테일바 위스키바(Bar)

by 웃기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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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두 얼굴의 밀림

밀림 여의도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에 오전에 출근해서 한잔,

점심 먹고 한잔, 오후에 또 한잔 마시게 되는 게 커피인데요.

프랜차이즈 커피 영업점들로 지긋지긋하던 중

 

여의도 식당가 한 가운데에

오아시스 같은 곳을 발견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카페의 특징

대표 사진을 보시고 엥? 여기서 커피를 판다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번듯한 바같이 생긴 이곳은 점심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홍시라떼는 좀 뜬금없긴 해..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청량리 경동시장으로 변신하는(와글와글.. 북적북적)

여의도 내에서 아직까지 청정구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포스팅을 올리는 사이에도

더 많은 분들이 이미 찾아가셨겠죠?

메뉴판

 

물값이 500원이라는건..원두에 상당히 자신이 있다는 걸로 받아들여집니다..

 

커피의 특징

 

일단 여의도 치고 저렴한 편인데

로스팅 챔피언이 로스팅했다고 해서 그런가

왠지 강배전인 거 같다가도 쓴맛이 나는 것 같다가도

마시기 편한 커피 같아요.

산미가 나는 커피와는 거리가 있어요.

 

너무나 맛있어서 금방 다 마셔버리게 되는 정도의 커피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하다?

무엇보다 여기는 조용하고 편하게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며 마실 수 있는 곳 같아서

나중에는 꼭 혼자 와서 청승 떨어보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간단하게 소감

 

바.. 가 운영할 때 올 일은 없겠죠?

저는 위스키나 칵테일이 너무 비싸서

예전 해외에 있을 때 혼자 만들어 먹을 정도로 구두쇠라..

한잔에 몇만 원 하는 술은 아직까지 마셔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카페로서는 얼마든지 재방문할 의사가 있고,

밀림 근방에서 점심을 먹게 되면

반드시 밀림으로 가는 거 같기는 합니다.

 

 

 

운영시간: 11:00 ~ 0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바 영업은 18:00부터

전화번호: 0507-1378-5810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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