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맛집, 소금빵 끝판왕
서울 성북동, 한적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작은 빵집 ‘밀곳간: 누룩과 소금꽃’. 이곳은 소금빵과 샌드위치, 그리고 샌드위치와 타르트로 이름난 매장으로, 이미 맛있는 빵집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본점인 밀곳간은 성북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고 차를 대기가 불편한데, 잠시 정차하기에는 누룩과 소금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밀곳간, 본점과 다른 매력
밀곳간 본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경할 수 있는 반면, ‘누룩과 소금꽃’은 샌드위치와 디저트에 더욱 특화된 매장입니다. 소금빵 샌드위치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소금빵에 신선한 재료가 더해져 단순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딸기 타르트는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로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작은 크기지만 맛의 풍부함이 가득해 디저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가성비도 놓치지 않은 특별한 세트 메뉴
매일 준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같이 물가가 비싼 때에는 맥도널드 런치메뉴 같은 저렴한 메뉴가 매력적인데요. 밀곳간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메뉴는 샌드위치와 커피세트(7,000원)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재료의 신선함과 빵의 퀄리티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고소한 소금빵과 갓 내린 커피 한 잔은 활기찬 아침과 한가로운 오후를 완성시키기에 완벽합니다.
직접 만든 소금빵과 신선한 재료가 가득 찬 샌드위치라니.. 놓치지 마세요!
누룩과 소금꽃, 방문 팁
1. 시간대를 잘 선택하세요: 점심시간 이후부터 손님이 많아지니,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2. 한정 수량 메뉴는 서둘러야 합니다: 샌드위치와 딸기 타르트는 빨리 품절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3. 테라스와 함께 즐기세요: 밀곳간 본점과 가장 다른 점은 매장 앞에 테이블이 몇 개 놓아져 있다는 것입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앉아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무리
‘밀곳간: 누룩과 소금꽃’은 단순한 빵집을 넘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아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성북동의 한적한 골목길에서, 특별한 한 조각의 행복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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