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맛집] 인사동 베커린 독일미가 뿜뿜하는 프레첼집

주소 :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0

영업시간 : 수~일 10:30 ~19:00

인스타그램 : https://smartstore.naver.com/backerin

주차불가 & 포장만 가능

 

독일 여행 하며 동네에서 사먹은 프레첼을 먹고

(이전까지 프레첼에 대한 내 상식은 그 술집에서 주는 과자였음..)

새 문명에 눈을 뜬 저에게 너무나도 반갑게 보였던 프레첼 가게입니다 :)

가게외관

가게 외관 정~말 인테리어 잘 했다 싶었어요.

유럽 특유의 타프 재질의 간판과 문을 활짝 열어서 빵 냄새가 거리에 풍기게 하는 

무엇보다 안국역에서 올라오는 길에 이 집 봉투를 되게 많은 사람들이 손에 들고 있었답니다.

일주일에 이틀은 쉬는 복지 짱짱 베이커리네요

매장이 엄청 협소하긴 해요. 손님이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은 3~5평 정도?

쭉 진열된 빵들을 지나치면 자연스럽게 포스기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빵구경

프레첼이 아닌 몇몇 빵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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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인사동에서 이 가격이면..

하긴 100% 테이크 아웃이니까 비싸게 받으면 손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좀 그려지네요.

총평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겠지만 빵이 상당히 식어있어서 딱딱했어요.

포장을 해 집에가서 데워먹으면 분명 다른 맛이 나겠지만,

독일에서는 프레첼이 다 따듯했었거든요..?

생각보다 차갑고 딱딱해서 맛있지가 않았어요.

다시 가면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사동, 안국 쪽을 갈일이 안생기네요..

이색적인 베이커리 방문 후기로만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