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곳은 여의도 오복집입니다.
저녁모임장소로 여러 번 방문한 곳인데, 아직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찾아보니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방문했더군요.
워낙 저녁약속을 잡는 편이 아닌지라..
보쌈족발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메뉴가 없죠?
다만 여의도 특성상 가격대비 배가 차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1차 또는 2차로 잘 고려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식당 내 외부 사진
메뉴판
족발을 그람수대로 팔았다면 아마 큰일이 났을거에요.
어딜가나 풍성해 보이기 위해 밑에 뼈를 까니까요.
주문할 때 계란말이도 추천을 하셨었는데
우선 족발집이니만큼 족발을 시켜보고, 같이 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사진
4인이서 방문을 했는데, 족발로는 결국 부족해서
부추전과 막국수를 추가했구요.
이후에 결국 계란말이도 추가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가격대비 양이 중간정도 된다? 는 느낌으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계란말이는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데,
계란말이의 양끄트머리가 잘라져서 나와서 (못생긴부분)
동행분이 이거 끝 잘라서 어디다가 썼을까? 하시더라고요 ㅎ
주방에서 먹었을지 버렸을지 손님은 모르지만,
음식을 깔끔하게 내보내기 위해 괜한 의구심을 들게 만들 필요는 없지않나..싶었어요.
(계란말이 엄청 짭니다..뜨거울때 먹어도 짜다고 느껴지고 식으면 더 짠맛이 강하게 나니, 차라리 뜨거울때 드세요)
식사를 마친후 소감
보통 족발과 막국수 조합이 가장 평이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목집 막국수도 맛이 자극적이어서(짜다는 것)
입맛에 따라 오히려 부추전과 더 잘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기본 탕이 나오는데, 해물냄비라고 합니다.
육수를 추가하려면 추가비용이 들구요.
아니면 물 넣어서 끓여먹으면 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기본안주는 안먹는 편이어서, 맛도 안봤습니다.
약간의 배추 청경채와 게가 들어있는 맑은 탕이에요.
국룰인지 모르겠는데 이런 탕이 나오면 별로 먹지는 않다가
항상 불은 켜있어서 국물이 졸으면 물붓도 또 끓이고를 반복하게 되는것 같아요 ㅎ
소주 안주정도 될 것 같네요.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운영시간: 17:00 ~ 22:00 (일요일 휴무 토 16:00 ~ 21:30)
브레이크타임 : 없음
전화번호: 0507-1368-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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