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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행

[사찰기행]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템플스테이

by 웃기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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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강원도 여행을 가면 바닷가로 많이들 가시죠? 속초나 동해 등등

강원도도 행정구에 산과 바다가 모두 있어서 휴식하러 방문하기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부산에 해도용궁사가 있다면 강원도에는 낙산사가 있답니다.

예전 산불로 고생했었던 그 낙산사에 대한 기록입니다.

 

http://www.naksansa.or.kr/web/intro.php

 

 

낙산사의 랜드마크 해수관음상

 

전국단위로도 워낙 유명한 절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그리고 주차비도...비싼편? 차종마다 다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저는 5,000원을 냈던 것 같아요. 주차요원 아저씨들이 귀신같이 알고 찾아오십니다 ㅎㅎ

 

산과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진 
귀엽게 생긴 풍경에 달린 목어들 붕어빵이 생각난다

낙산사의 연사를 보면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 한 이래 산불로 인한 소실이 정말 많아요. 가장 최근에는 2005년 산불로 인해 거의 모든 전각이 불타 문화재청에서 많은 노력을 들여 재건한 적이 있었죠.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039 

 

강원도 가볼만한 곳 ‘양양 낙산사’ “화재를 극복한 해수관음의 성지인 국내 여행지 추천” -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낙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해변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

www.lecturernews.com

 

조계종에서 보기에는 낙산사가 마치 불사조 같을까요.. 수 많은 화재 이후에도 끊임없이 재건되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이 들어간 곳이니만큼, 그 공간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관광지 분위기가 심하게 풍기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겠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관광지 풍 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낙산사는 어쩌면 수도 없이 많은 공사를 거치면서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너무 깔끔한 모습만 남은게 아닐까, 생각해요.

부지도 넓고 건물도 큼직큼직하다. 도량이라고 보이기보다 민속촌? 문경새재의 느낌도 있다.

 

화재에도 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낙산사를 바라보면서 무언가 영감을 얻거나 감동을 받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낙산사 주변의 숲은 아직도 화재로부터 회복 중이라는 푯말들을 보실 수 있어요. 앞으로 산불이 안 일어나리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낙산사 관계자분들은 대비를 철저히 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실 것 같습니다.

 

낙산사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꽤 많은 인원들이 템플스테이 도량안내를 받고 있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해보세용~

 

낙산사 |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 낙산사

naksansa.templestay.com

 

양양 낙산사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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