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남 진주 그라운드헤븐 카페 노키즈존 패밀리존

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진주를 당일치기로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그 중 들린 카페 그라운드헤븐입니다.

방문한 요일이 일요일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진주에 계신 가족분들이 많이들 찾아오시는 건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아이들로 가득했어요. 놀이터인지..카페인지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뛸 공간을 마련해주었다는 점에서 고마운 부분이 있을지도요..

 

지도상 앞쪽에 있는 건물이 '패밀리'(=키즈존), 안쪽으로 들어가면 '노키즈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도 안쪽에 자리가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경우 안쪽으로 쭉 ~ 들어가셔도 무방해요.

 

그라운드헤븐 패밀리 존을 지나면 상대적으로 많이 고요한 건물이 나옵니다. 그럼 잘 도착하신 거에요.

 

가운데 징검다리가 있다. 누가봐도 포토존이죠?

 

빵이 생각보다 많이 팔려있었다. 샹달프쨈을 파는 곳은 빵은 믿고 먹어도 된다는..아주 사적인 데이터가 있다.

딸기 쉐이크와 밀크티.

딸기 쉐이크는 정말 식재료로 장난 1도 안친 아주 달달하고 신선한 딸기와 고소함이 많이 느껴지는 우유(싱하목장?)가 들어간 듯 하다. 정말 맛있었다.

빵도 맛있을 것 같지만, 가격이 사악한 편이라..정원 있는 카페 치고는 착한 가격일지도 모르지만(기본 커피가격 한정),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인들과 친구들에게 좋은 공간이 되는 공간이니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라구요. 실내에는 거의 자리가 없었어요. (일요일 4시즈음 방문)

 

아무쪼록 더 번창하시고 좋은 식재료로 맛있는 음료 쭉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음식이 맛있고 식재료로 장난 안치는 곳은 언제나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그라운드헤븐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