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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ctal usuality
오늘은 촬영소갈비 후기입니다.촬영소사거리 근처에는 독특하게 거리마다고깃집이 한 개 이상씩 있는데요.명륜진사갈비가주변 고기집 손님들을 다 끌어당기고 있지만(거의 독식, 근데 그 이유가 있음.) 나름 깔끔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손님을 끄는 집이 있어한 번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뒤부터 아내가 가자고 했었는데이상하게 잘 안가지더라고요?여차저차해서 결국 가게 된 후기입니다.갈빗집이라고 장사하는 곳은 여기뿐이어서요.(명륜진사갈비 머기업 제외)식당 내 외부 사진 인테리어는 인사동 어디 골목에 있을 것 같은엄용백 돼지국밥집이 생각나기도 했는데요.촬영소갈비가 생기기 전에는 카페였는데그 카페의 면적을 그대로 갈빗집으로 바꾼 것 같아요.파란색 타프는 그대로인 것 같고..아무튼... 입장했습니다.메뉴..
오늘은 네남자 중국집 후기입니다!늘 동네를 걸어다니다가 보이는 중국집인 네남자 입니다.네 남자분이 같이 창업을 하셨다고 합니다.2%부족한 네 남자가 만들어가는 작은 식당이라고 식당소개가 되어있네요.(그럼 총 8%부족한건가...) 주차장이 잘되어있어서 5~6대는 넉넉히 댈 수 있을 것 같네요. 메뉴판 2인으로 오는 손님들이 많은지메뉴판에 2인세트메뉴가 A~D까지 준비가 되어있구요.짜장, 짬뽕 탕수육이 이상적이지만둘다 맛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또는 한쪽이 뛰어난 경우도 있으니..각자 입맛대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주문한 음식사진평이하게 B세트를 주문했습니다.짜장1 짬뽕1 탕수육이 나왔구요.탕수육은 안심이라고 하네요.등심에 비해 덜 퍽퍽하고 부드러워야 안심인데요.크게 평가할 것 없이 평이했던 것 ..
오늘은 뵈르뵈르 젤라또 후기입니다!날씨가 많이 더워졌죠?얼마전부터 상하목장 우유 아이스크림이 당겨서 IFC몰 안에 있는 백미당에 가려다가같이 있던 동료분의 제안으로 젤라또를 먹으러 가게되었는데요.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뵈르뵈르 입니다.뵈르뵈르는 핫플인 성수에서 시작한 브랜드라고 하네요.매장 내 외부 사진매장이 당연히 지하 1층에 있을 줄 알고 한 바퀴 돌았는데,독특하게 지하 2층에 있더라구요.지하 1층은 보통 옷가게들이 주로 있고,지하철과 연결된 쪽이 아니면 음식을 팔지않는데. 아무튼 뵈르뵈르는 지하 1층! 에 있습니다.메뉴판메뉴판만 보아도 서양느낌 물씬나네요!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인데쫀득쫀득한 질감과 식감이 특징입니다.대단히 독특한 메뉴는 없는 것 같아서초코딥퍼지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위해서는 우..
오늘은 신락원 후기입니다.동대문구에 있어주어 감사한 가게들이 몇몇있는데요카페는 커피나인이고,이비인후과는 명이비인후과고,안과는 강남성모안과고,중국집은 신락원입니다. 여타 다른 중화요리집들도 많은데기복이 없는 편이라 늘 맛있는 식사가 가능합니다.메뉴판주문한 음식사진깐풍기와 깐풍육의 차이점은'기' 와 '육' 한글자가 다르다는 것인데요.기는 닭고기를 뜻하고, 육은 돼지고기를 의미합니다.탕수육의 육과 같죠! 이 칭따오 전용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댓글로 꼭 부탁드릴게요 ㅠ 정말 오래 찾아다녔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중국에서는 다 작은잔에 마신다고 하더라고요.집에서 쓰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간짜장이 없이 유니짜장만있어유니짜장..
오늘 방문한 곳은 여의도 오복집입니다. 저녁모임장소로 여러 번 방문한 곳인데, 아직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찾아보니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방문했더군요. 워낙 저녁약속을 잡는 편이 아닌지라.. 보쌈족발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메뉴가 없죠? 다만 여의도 특성상 가격대비 배가 차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1차 또는 2차로 잘 고려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식당 내 외부 사진 메뉴판 족발을 그람수대로 팔았다면 아마 큰일이 났을거에요. 어딜가나 풍성해 보이기 위해 밑에 뼈를 까니까요. 주문할 때 계란말이도 추천을 하셨었는데 우선 족발집이니만큼 족발을 시켜보고, 같이 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사진 4인이서 방문을 했는데, 족발로는 결국 부족해서 부추전과 막..
오늘 방문한 곳은 김포에 있는 정통국수집입니다. 저는 소개받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김포에서 약간 외진곳에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맛집이이었습니다! 식당 내 외부 사진 메뉴판 만두를 주문하면 고기만두 4개와 김치만두 4개가 나옵니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어서, 미리 주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가 단체로 주문해서 오래걸렸다기에는.. 그래도 시간이 꽤 걸린 것 같습니다. (15분이상) 메인 메뉴는 동치미국수로 했구요. 동치미국수를 안먹은지 오래 되기도 했지만 왠지 근교로 오면 맛있는 동치미비법을 가지고 있는 식당들이 많을 것 같고 그런 동치미로 국수를 담그면 맛이 없을수가 없다. 라는 결론을 내렸거든요. 함께 먹을 음식으로 보쌈(소)와 돈가스, 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음식사진..
오늘 방문한 곳은 누군가 치킨맛집이 어디냐 묻거든 고개들어 청량리를 보게하라 아내가 예전부터 가고싶어했던 청량리 통닭골목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식당말고도 더 많은 치킨집이 있지만 과거에 비해 숫자가 많이 줄은 듯 합니다. 식당 내외부 사진 다른 통닭집들이 다 웨이팅이 있어서 웨이팅이 없고 비교적 조용해 보이는 우리통닭으로 향했습니다. 밖에는 가마솥에 기름이 끓고있었고, 포장 손님들이 몇몇 기다리고 계셨어요. 저희가 식당앞을 여러번 지나쳐갔는데 쳐다보고도 호객행위를 하지 않으셔서, "아..찐인가?" 싶었답니다. 메뉴판 반반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여쭤봤더니 통닭가격에 2000원 추가하면 된다더군요. 양념값인가봐요. 주문한 음식사진(반반치킨) 사진에서도 바삭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반반(중) 입니다. ..
오늘 방문한 곳은 안녕인사동 사위식당입니다! 인사동을 숙소로 잡았을때부터 사실 식당이 걱정이긴 했어요. 호텔 조식으로 브런치를 해결할 생각만 있었고, 가본곳이나 노포느낌의 식당들은 대부분 주말이나 휴일에 장사를 안하시더라고요.. ㅠ 결국 인스타감성맛집만 남는데 그런곳은 가격에 비해 맛이 뒷받침되는 곳은 많이 없어서 식당을 알아보려고 안녕인사동 관련 맛집을 계속해서 검색하다가 찾아가게 된 사위식당입니다. 낙곱새는 부산에서 시작된 메뉴입니다. 이 건물에도 식당이 꽤 많지만 여기만 사람이 바글바글 해서 들어가게 된 것 도 있습니다. 메뉴판 서울에서 낙곱새를 꽤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요. 공통점이 배가 안찬다는거에요 ㅎㅎ 밥을 많이 달라고 해서 먹기는 싫고, 볶아먹는 낙곱새는 결국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거여서,..
오늘 방문한 곳은 안녕 인사동 지하에 있는 안녕 브릭샌드! 입니다. 조계사뷰의 숙소를 잡다보니 자연스레 안녕 브릭샌드를 들리게 되었어요. 아침에 조식을 먹고 나왔는데도 빵굽는 냄새가 달달~하니 온 공간에 퍼지더라구요. 홀리듯이 들어가게 된 안녕 브릭샌드입니다 :) 브릭샌드 내외부 사진 크리스마스에 갔지만 장식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은데 사람이 많을 때는 잘 못 본 것 같기도하고.. 방문하는 시간이 항상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거나 그랬거든요. 브릭샌드의 휘낭시에들 카카오 72%니 건강한 단맛일까요? 마치 장난감같은 휘낭시에들이 즐비해있어요. 먹는 맛보다 보는 맛이 더 있는 것 같은 느낌. 대부분 초콜렛 코팅이어서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면 좀 지나치게 달다라고 느끼실 수도..
오늘 방문한 곳은 시그니처 메뉴가 막회인 마케집! 회사 분들과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다른 분들의 귀가 경로까지 고려하는 동료의 말을 따라 여의도가 아닌 광화문 / 을지로 쪽의 식당을 예약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7시가 넘어가는 시간은 예약을 안받아주시더군요 (이미 그 시간이면 식당이 포화가 된다나..) 5명이라는 애매한 숫자지만 6시반까지 도착한다고 하니 예약을 받아주셨어요. 마케집 내외부 사진 간판이 시인성이 좋아 멀리서도 잘 보여요. 나름 선발대로 출발했는데 저희보다 일행분들이 먼저 도착해서 놀랐네요.(환승지옥..) 메뉴판 물론 무엇을 안주로 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주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해요. 마지막에 해물라면을 시켰던 것도 생각나는데 지금보니 가격이 15,000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