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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치

[전혈헌혈] 회기센터 전혈..회기야 오랜만이다..

by 웃기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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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혈 후로 1월 31일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했었는데, 일자리에 적응한다고 시간이 금새 가버려서 헌혈을 잊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문자가 계속해서 오더군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헌혈량이 오미크론 때문에 더 줄었다고..컨디션 관리는 괜찮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자를 보고 바로 헌혈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혈소판을 하려 했는데 전혈이 더 급한 것 같기도 하고, 혈소판 헌혈이 예약이 다 차서 예약할 수가 없었어요..

 

전혈은 눈 깜짝할 새에 끝나기 때문에 잼잼을 할 필요도 없어요..바늘을 너무너무 잘 꽂아주셔서 하나도 따끔하지 않고 기분좋게 헌혈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피검사할때 간호사님과 대화해보니 혈소판예약하신분이 일찍와서 했다고..그런데 시간이 촉박해서 가능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보통 혈소판을 권하시는 간호사분도 계신데 이 날 만난분은 예약그대로 전혈로 진행해주셨습니당.

 

헌혈 후 피검사도 해주니 얼마나 좋게요?

개인적으로 이런 데이터를 신뢰하는 경향이 커서 괜시리 봉사도 하고 건강도 확인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답니다.

 

지난 번 혈소판때 바늘에 너무 크게 데여서 그 이후로 회기센터를 한동안 안갔었는데..다시 가야겠어요.. 퇴근 후 만나뵙는 분들은 베테랑분들이 많으시네요..감사합니다!

 

이번 기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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