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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봉산 (4)
Fractal usuality
2021년 초파일에 돌았던 도봉산 순례 중 마지막 사찰인(암자) 용굴암에 대한 기록입니다.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같이 방문했었구요. 어떻게 알게 된 지는 모르겠어요 ㅎㅎ..그냥 따라갔던터라. 주지스님의 배려로 (초파일이라 특별하셨나봐요) 일행 모두가 경치좋은 곳에서 잠시 명상 할 수 있었구요. 비가 와서 더 좋은 산사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경건함과 거리가 멀었던 것 같아서, 다시 찾게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망월사가 좋아요..) 아마 암자들이 극복해야 할 몇몇 점들이겠죠. 용굴암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올해 초파일 방문했었던 석굴암에 대한 기록입니다. 우리에겐 보통 '석굴암'이 고유명사죠? 경주에 있는 그 분. 하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도봉산에도 석굴암이 있답니다. 이곳도 경주의 석굴암 못지 않게 분위기가 좋아요. 기본적으로 산을 올라가는 절들은 다 경치가 좋은 편이지만, 제가 암자를 방문해 본 적은 많이 없었거든요. 석굴암에서는 작게 보시는 것과 같이 아주 경치가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독특한게 암자로 이어진 암벽을 등반하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았답니다. 예전에는 낙사 사고도 참 많았다고 해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삶이라지만, 목숨이 위험할 것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는 즐기지 않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땡볕에 서로 믿고 의지해가며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을 보니 경이로운 마음이 들더..
요새 푹 빠져버린 망월사에 대한 기록이다. 내가 망월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산행이 가능해서이고, 스님들이 다 같이 예불에 들어오시기 때문이다. 스님들이 다 같이 염불을 하는 모습은 경건하기 말로 이룰 수가 없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이다. 망월사를 가기 위해 오르는 초입부에서 도봉산은 우리를 이렇게 맞아준다. 망월사에는 선원이 함께 있어서 (천중선원이었던가?) 행실을 더 바르게 해야한다. 큰 소리를 내서도 안된다. 망월사에서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이다. 짧게 녹음한 것이 안타깝다. 망월사 코스는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도 가능한 코스 중 하나이다. https://volunteer.knps.or.kr/main.action 국립공원자원봉사 volunteer.knps.or.kr 자원봉사센터 - 망..
안녕하세요. :) 템플스테이 경험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싶네요.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 ! 혼자 ! 갔었던 천축사라는 절이구요. 절을 고른 기준은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약간의 산행길이 있는 (도심에 있지 않은) 사찰을 찾자 라는 기준을 가지고 고른 것이기에 기준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산행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도봉산역에서부터 1시간 정도 ! 라고 평균적인 시간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천축사 템플스테이 기본 준비물 세면도구 수건 아이젠(겨울철 눈이 많이 왔을때) 템플스테이의 목적은 분명해요. 스스로를 무수한 전자기기와 소음, 현대기술로부터 분리하고 싶은 기분이 들때, 자연속에서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싶을 때 절에 찾아가죠. 1박 2일 혹은 2박 3일 잠을 자고 나면 그동안 얼마나 편하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