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동대문구 포케 슬로우캘리 동대문 샐러드

안녕하세요 :)

출근해서 회사 근처 맛집을 계속해서 탐색중입니다.

지난 주 계속해서 갈만한 곳을 찾게 돼어서요. 기록으로 남깁니다.

 

 

 

슬로우캘리 동대문 이라고 이름이 등록되어 있던데..행정상으로 동대문구인것도 맞는데..너무나도 초라한 골목에 들어와계셔서 음.. 저로써는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잘 몰랐는데 지도에서 찾아보니 프랜차이즈인것 같더라구요?! 하와이식 포케라니.. 드문 컨셉트이지만 맛만 있다면야..!

간판이 쨍하니 예쁘다.

 

먹을 것이 없던 골목에 깔끔하고 조용한 샐러드집을 찾은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어요!

새로운 식당을 방문할 때 겉모습만 보고 느낌이 좋아 들어갈 때가 있는데, 이번엔 촉이 맞았네요!

 

두부두부두부두부두부두부?

샐러드는 베이스로 샐러리를 선택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많았어요. 현미밥 베이스를 선택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밥의 양은 적어서 샐러드와 적당히 어우러져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식재료가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깨끗하고 신선해보이죠? 초록 풀때기가 정말 많기 때문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매일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의 지옥에 빠져있던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슬로우캘리에 대한 기록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