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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ctal usuality
오늘 방문한 곳은 안녕 인사동 지하에 있는 안녕 브릭샌드! 입니다. 조계사뷰의 숙소를 잡다보니 자연스레 안녕 브릭샌드를 들리게 되었어요. 아침에 조식을 먹고 나왔는데도 빵굽는 냄새가 달달~하니 온 공간에 퍼지더라구요. 홀리듯이 들어가게 된 안녕 브릭샌드입니다 :) 브릭샌드 내외부 사진 크리스마스에 갔지만 장식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은데 사람이 많을 때는 잘 못 본 것 같기도하고.. 방문하는 시간이 항상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거나 그랬거든요. 브릭샌드의 휘낭시에들 카카오 72%니 건강한 단맛일까요? 마치 장난감같은 휘낭시에들이 즐비해있어요. 먹는 맛보다 보는 맛이 더 있는 것 같은 느낌. 대부분 초콜렛 코팅이어서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면 좀 지나치게 달다라고 느끼실 수도..
오늘 방문한 곳은 시그니처 메뉴가 막회인 마케집! 회사 분들과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다른 분들의 귀가 경로까지 고려하는 동료의 말을 따라 여의도가 아닌 광화문 / 을지로 쪽의 식당을 예약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7시가 넘어가는 시간은 예약을 안받아주시더군요 (이미 그 시간이면 식당이 포화가 된다나..) 5명이라는 애매한 숫자지만 6시반까지 도착한다고 하니 예약을 받아주셨어요. 마케집 내외부 사진 간판이 시인성이 좋아 멀리서도 잘 보여요. 나름 선발대로 출발했는데 저희보다 일행분들이 먼저 도착해서 놀랐네요.(환승지옥..) 메뉴판 물론 무엇을 안주로 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주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해요. 마지막에 해물라면을 시켰던 것도 생각나는데 지금보니 가격이 15,000이네요..
오늘 방문한 곳은 여의도 부대찌개맛집 희정식당! 조금 스트레스 받는날 라면과 자극적인 국물이 당길때 찾게되는 메뉴가 바로 부대찌개인데요 싸구려소세지에 짜기만 한 부대찌개집이 있는 반면 드물게 식재료에 충실한 부대찌개 집이 있는데 바로 희정식당입니다. 식당 내외부 사진 여의도 식당의 특징들이 지하던전(?)에 많이 있다는 것이죠. 지상 1층에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위화감있는 옛날 식당의 모습으로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원식당과 같은 건물에 있는데 매번 갈때마다 바로 옆건물로 들어가게 된단 말이죠.. 수제비로 유명한 영원식당을 기억하세요! [여의도점심] 수제비 감자전 노포 영원식당 뜨끈한 국물과 수제비생각날때 여의나루역 서울상가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서울 상가 2층 전화번호: 02..
커피가 맛있는 카페. 충무로역 리와이어 커피 충무로역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갈만한 카페를 물색하던 중, 오센소커피라는 에스프레소 바가 있어 찾아갔더니 문을 닫았더군요. 다른 가게가 리모델링 후 다시 여는건지, 지도상에는 영업중이라고 나와있는데 문이 닫혀있었어요.(24년 1월) 캐시미어커피, 리와이어커피 이 두 곳도 지도를 보면서 찾아보았던 곳이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들어가게 된 곳이었습니다. 카페의 특징 사장님이 원목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카페 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가구들에서 원목이 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같이 가신 분들 중에도 목공을 배우신 분이 있어서, 저도 그분도 막 테이블을 쓰다듬어보고 그랬네요 ㅋㅋ (이게 오일만 바른건가..? 표면..
어라 오늘이 며칠이었더라..? 시간이 나도 모르게 쏜살같이 지나가버린 것 만 같아. 불교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중 구부득고(求不得苦)가 있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데 얻지 못해서 고통속에 처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어른이 될 준비가 되었는데 어른이 되지 못한 청소년은 괴롭고 방황한다. 수능을 치고 대학에 진학한 갓 스무살 청년은 지긋지긋한 고3이 끝나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구나! 라고 기대했던 것과 다른 대학생활에 괴로워한다.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직장을 갖지 못하는 취업준비생은 세상이 불공평하고 나에게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 같아 괴롭다. 그리고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은..매일매일 반복되는 날들이 반갑지 않고 단 하루라도 평온하게 일할 수 있는 날을 바라며 괴롭다. 나 또한 무직생활이 길어졌..
바로 오늘(1.26) 00시에 출시한 김선우 & 스타벅스 MD 제품을 구매하러 가장 근처의 스타벅스로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진열되어 있지 않았는데 제가 사려고 마음먹은 머그컵은 딱 하나 남아있더군요.. 인터넷으로 배송시켜도 돼는데..싶다가 온 김에 바로 사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머그컵 사진포장이 아주 견고해요 박스는 버리지않는 것이 국룰!음 사진으로 본것보다는 좀 덜 이쁜것 같은데..? 하다가도 디자인도 그렇고 색감이 진짜 기가막히게 뽑힌 것 같습니다. 뚜껑은 자기가 아니라 실리콘이어서 전체적인 무게는 생각했던 것보다 가벼워서 좋았구요 실리콘 뚜껑을 안쪽으로 살짝 누르면 밀착돼서 뚜껑이 떨어지지 않아요 ㅋㅋ 음료를 넣고 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는데 빈 잔에서 하고있자니 재밌습니다. 처음엔 ..
오늘 방문한 곳은 애플 IFC 여의도 Today at apple 세션입니다! IFC가 더현대와 비교해서 유일하게 잘 한 일이라고 해야하나.. 애플이 더현대가 아닌 IFC를 선택한게 신의 한수라고 해야하나.. 저야 회사와 가까운 곳에 애플스토어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여의도라고 해도 생각보다 회사가 여기저기 너무 많아서 IFC 몰에 오기도 힘드니까요. 점심에 진행하는 세션이 있어 신청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긴 하는데 제가 잘 모르는 기능이 있을 것 같기도하고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는데 기왕이면 더 잘찍어서 올리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신청방법 아래 사이트에서 지점 및 일자를 선택해서 신청이 가능하구요. 꼭 신청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스페셜리스트한테 이야기하면 현장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
오늘 방문한 곳은 IFC 지하에 있는 이여곰탕!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전화번호: 02-6137-5926 주차가능 날이 춥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더현대서울과 IFC 지하 푸드코트가 직장인으로 넘쳐납니다 회전율이 빨라 이런 상황에 추천드릴만한 식당이고 평소에도 줄이 빨리 주는 편인 것 같아요 식당 내외부 사진 메뉴판 곰탕은 보통 하얗게 우려낸 하얀 국물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여곰탕 국물은 맑은 보리물 둥굴레차같이 맑아요. 보통은 일반 곰탕을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저는 특 곰탕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주문한 음식사진 다른 식당들은 보통 김치를 나눠먹게 하는데 이여곰탕은 1인당 1김치를 주더군요 한우곰탕이라 그런지 약간 고급진? 컨셉으로 가는 것 같네요. 사이드로는 한판..
정말 우연한 기회에 김선우작가의 전시회를 마주하게 되었다!운영했던 기간 : 2023년 12월 ~ 2024년 1월 2일 PBG 전시정보 https://www.instagram.com/p/C1T3Qt-O6Yy/?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전시장 사진날이 추워 여의도 공원 산책이 엄두도 나질않아 직장 동료와 더현대서울을 걷다가 우연히 PBG에서 김선우작가님 전시회가 있는 것을 보고 잠시 들려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있었는데 운이 참 좋았네요.작품 사진 몇장 컷컷이번 전시회는 그리스 크레타섬을 여행하고 온 김선우 작가님이 그 여행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려낸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12월 말 이었어서 이미 많은 작..
오늘 방문한 곳은 여의도 배꼽집! 운영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전화번호: 0507-1319-9326 주차가능여부 : 가능 갈비탕은 많지만 마음에 드는 갈비탕집은 많이 없어요. 고기가 부실하거나 국물이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짜거나.. 동료에게 추천을 받아 함께 식사하게 된 배꼽집입니다. (체인점이고 유명한거 같아요?) 식당 내외부 사진 한국사람들에게 솥밥으로 줄세우기를 하다니..너무했잖아요..? 근데 보통 몇세트 한정한정 하는 곳 가서 막상 시키면 다 주는거 저만그런가요..? 메뉴판 일반 갈비탕도 15,000원이기때문에 특갈비탕이 당겨도 지갑이 허락하지 않아요.. 넷이서 갔는데 모두 같은 걸 주문했답니다. 점심엔 육회비빔밥도 많이 나가고, 한우차돌된장도 많이 시킨다고 ..